해발 4천 미터 고산지대인 엘 알토 거리에서 자전거 경주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볼리비아 여성들이 거리로 나왔는데요, <br /> <br />평소에 입던 치마차림으로 열심히 경기에 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자를 쓰고 치마를 입은 볼리비아 여성들이 보입니다. <br /> <br />능숙하게 자전거에 올라타는데요 <br /> <br />치마를 입고도 어려움 없이 페달을 구릅니다. <br /> <br />치마가 바퀴에 끼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이들에겐 자전거가 이미 생활 속 일부입니다. <br /> <br />다섯 번째 열리는 이 행사가 중요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엘 알토라는 이 도시가 해발 4천 미터 고지대에 위치해 산소 농도가 낮아, 꾸준히 운동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생활 속 자전거 경기로 볼리비아 여성들은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12020273606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